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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메가플랜 유철원 대표와 인턴쉽 진행 중인 동아대학교 명율빈, 이나경 학생
 ▲사진: 메가플랜 유철원 대표와 인턴쉽 진행 중인 동아대학교 명율빈, 이나경 학생



지난 7월 15일 주식회사 메가플랜은 세계적인 선급 협회인 DNV·GL로부터 ISO 9001:2015를 획득했다.

 

특히 이번 인증은 증강현실(AR)에 대한 해양 명판의 설계와 제조에 관한 내용으로 조선업의 4차 산업에 대한 품질 인증이라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ISO는 다국적 기업의 영향력 증대로 국가별, 산업별로 다르게 정해져 있는 품질 시스템 요구 사항을 국제적 통상활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 표준화 기구 이다.

 

‘ISO 9001:2015’ 인증은 제품의 설계뿐만 아니라 검사와 생산하는 시설, 과정 등 제품 전반에 걸쳐 거시적인 관점에서 규격을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인증제도이다. 다수의 전문가와 심사위원에게 심사가 요구되므로, 인증받는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하다.


 

‘ISO 9001:2015’ 인증 기준은 제품 생산 및 고객에게 제공되는 품질과 서비스가 우수하고 환경 친화적인 방침을 토대로 기업을 경영할 경우 부여된다. 또한 인증된 후에는 품질경영시스템을 지속적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증이 완료된 후 국제적인 표준 기준 인증으로 국내 제품이 국제 기준에도 부합함을 입증할 수 있으며, 불량 발생률을 감소해 자사 품질의식이 확대되어 고객의 신뢰도 또한 높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에 대해 메가플랜 유철원 대표는 “조선 기자재에 증강현실(AR)을 더하여 대한민국 조선업과 연관된 4차 산업에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공감신문(http://www.gokorea.kr)